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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 하우절 저 ‘돈의 심리학’의 한국판이라고 불릴 정도로 괜찮은 내용을 담고 있는 돈의 속성 책. 개인적으로 2022년 가장 인상 깊게 읽었던 책 중 하나입니다. 오랜 기간 동안 베스트셀러를 기록했으며, 부자들의 생각이 어떠한지 궁금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돈의 속성을 읽게 된 동기
저자를 알게 된 것은 돈에 관심이 생길 무렵이었습니다. 정확한 시기는 기억나지 않으나, 대략 3~4년 정도 전이었어요. 그때 우연히 김승호님이 나오는 유튜브 영상을 보게 되었고, 거기서 감명을 받았습니다. 돈의 속성 말고도 이 분이 쓴 책이 꽤 많습니다. 거의 대부분 구매를 했으며, 내용은 크게 다르지 않으므로 입문하고 싶은 분들은 이 책을 먼저 읽으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많은 사람들이 돈에 관심이 있지만, 행동은 그렇지 않습니다. 저 역시도 나쁜 습관들이 있었고, 이 책을 읽으며 고쳐진 부분들이 있습니다. 여러모로 인생에 도움이 된 도서입니다.
돈의 속성 느낀 점
돈에 대한 통찰을 배울 수 있고, 부자들은 어떤 마음가짐을 갖고 있는지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저자는 돈을 인격체처럼 대하라고 합니다. 사회생활, 인간관계를 원활하게 잘 이어가기 위해서는 어떤 부분이 가장 중요할까요? 바로 ‘존중’입니다. 서로 존중이 없다면, 그 관계는 깨지기 쉽죠. 이것을 그대로 돈에도 적용하면 됩니다. 작은 돈이라고 해서 무시하고, 그냥 버리게 되면, 큰 돈이 오지 않습니다. 어떤 아이가 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그 아이를 괴롭히고, 때린다면, 그 아이의 부모는 가만 있을까요? 당연히 싫어하고, 심지어 저를 공격할 것입니다. 이처럼 돈 역시도 작다고 해서 막 다루면 안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작은 돈을 무시합니다. 백원짜리 동전을 그냥 버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부자될 자세를 갖추지 않은 사람이고, 결국에는 잘 해야 평범한 삶을 살아갑니다.
저자는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이 힘이 더 강하다고 합니다. 한달에 100만원씩 꾸준히 들어오는 것과 1년에 한 번 1200만원이 들어오는 것. 어떤 것이 더 힘이 강할까요? 전자가 더 강하다고 합니다.
꾸준히 들어오는 돈은 힘을 갖고 있기 때문이죠. 일부 사람들은 똑같은 금액인데 무슨 차이냐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저자는 이렇게 비유를 하더라고요. 비도 천천히 꾸준히 오면 물 난리가 나지 않지만, 단기간에 쏟아지면 홍수가 발생합니다. 이것과 같은 이치라고 합니다.
기술직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 중 한 방에 큰 돈을 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1건 일을 할 경우, 몇 십에서 몇백씩 버는 사람이 있죠. 그런 사람들은 부자가 될 가능성이 크지 않습니다. 물론 모두가 그런건 아니지만, 큰 돈이 들어오면 쓰려고 하는 마음이 커지기 때문에, 모으기 힘들다고 해요.
제가 말씀 드린 내용 외에도 좋은 말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부자가 되고 싶고, 마인드를 배워보고 싶다면, 돈의 속성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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