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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사 시험과목 2차 커트라인(25회)

by 정티그로 2023. 1. 16.

주택관리사 시험과목부터 커트라인(합격선)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과거에는 1, 2차 모두 절대평가로 진행되어 일정 점수만 넘기면 합격이었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선발 예정인원이 있고 그 안에 들어야 합격으로 인정이 됩니다. 다른 사람이 시험공부를 열심히 했을 경우, 내가 탈락할 수도 있다는 소리.

 

주택관리사 시험과목

1차 시험(객관식)

  • 회계원리
  • 공동주택시설개론
  • 민법(총칙 60% 내외)

 

2차 시험(객관식 및 주관식)

  • 주택관리 관계법규
  • 공동 주택관리 실무

과목별 출제비율

시험범위별 출제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잘 확인하고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요하고 많이 나오는 부분을 중심으로 공부하는 게 맞잖아요?

 

특히 1차 시험은 과목당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 획득하면 합격으로 인정되므로 자주 등장하는 개념부터 익히는 것이 시간 절약의 비결입니다.


주택관리사 합격기준

합격기준을 보면 왜 커트라인 이야기가 나오는지 알 수 있습니다. 2차 시험은 고득점자 순으로 통과시키기 때문에 합격선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제25회면 2022년 결과인데, 과연 커트라인이 어떻게 잡혔을까요? 결과를 한번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25회 주택관리사 2차 커트라인 : 60.75점

3,408명이 응시를 했으며, 합격인원은 1,632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합격률은 47.88%. 생각보다 높게 나왔네요. 상대평가로 바뀌면서 합격하는 사람이 굉장히 줄어들 것이라 생각을 했었는데, 의외로 높아서 놀랐습니다. 합격선 역시 생각보다 낮아서 절대평가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느꼈어요. 2023년엔 어떻게 나올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과목별 채점 결과를 보면, 주택관리관계법규는 최고 점수가 92점, 공동주택관리실무는 87.5점으로 나왔습니다.

 

주택관리사 합격자 성별 현황을 보면, 여성보다는 남성이 훨씬 더 많이 합격을 했네요. 또한 젊은 층의 사람보다는 40대 이상 중장년층 분들이 많이 응시하고 합격한 모습입니다. 노후대비 자격증으로 손꼽히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온 게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