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cm 다이빙 책 후기

현대 사회에서는 행복하려면 정말 다양한 것들이 필요합니다. 좋은 대학과 높은 연봉, 이름 난회사에 취직 등을 갖추고 있어야죠.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이런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1cm 다이빙 책에서는 현실에서 아주 살짝 벗어나서 행복을 찾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1cm 다이빙 줄거리

 

1cm 다이빙이라고 해서 진짜 물에 들어가는 것을 이야기 하는 건 아닙니다. 수영복을 챙길 필요도 없습니다. 저자는 다이빙에 비유를 한 것이죠. 이 책은 우리 일상 생활에서 1cm 정도 살짝 벗어나 작은 행복을 찾고, 조금 더 나은 삶을 살자는 작가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이 책을 읽으면 좋을까요?

 

저자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자기 전까지 손에서 스마트폰을 놓지 않는 사람이나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 남의 일은 엄청나게 열심히 하면서 내 일은 하지 않는 사람, 주말 평일 모두 행복하지 않은 사람 등을 위한 책이라고 합니다. 매너리즘, 번아웃에 빠진 분들이 읽는다면, 완벽하게 해결은 안되지만, 그래도 약간의 도움은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1cm 다이빙 느낀 점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일상 생활에서 작은 행복을 찾자라는 취지가 괜찮아서 읽게 되었습니다. 책 두께도 그렇게 두껍지 않고, 내용 자체도 무겁지 않으므로 가볍게 읽기 딱 좋았습니다. 그리고 나에게 있어서 아주 약간의 행복이란 무엇인지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것이 있을까요? 여러분들도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행복을 느끼기 위해 행동을 해보세요.

 

평소 ‘돈’에 관심이 많아서 부업에 대해서 많이 알아보는 편입니다. 지금 현재 직장에서 받고 있는 월급으로는 부자가 절대 될 수 없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자는 커녕 현상 유지만 해도 다행이죠. 부업 관련 유튜브 영상을 보더라도 괜찮은 부업이 딱히 없다고 느껴집니다. 처음에는 엄청 획기적이고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결국에는 시간과 노력을 쌓아서 어느 정도 파이프라인을 구축해야 수익이 창출됩니다.

 

여러 가지 파이프라인이 존재하는데, 티스토리 블로그도 그 중 하나입니다. 아무튼 저에게 있어서 작은 행복이란 부업을 통해서 아주 약간의 수익이라도 창출하는 것입니다. 아직은 그렇게 큰 돈은 아니지만, 월급 외 소득이 생겼다는 것 자체에 만족하고 집중하려고 합니다. 지금은 비록 커피 한잔도 못 사먹을 수준의 수익이지만, 앞으로 더 늘어나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현실은 힘들고 고달픕니다. 이 책에서는 이것을 탈출할 수 있는 길을 알려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 놓치고 가는 행복을 알아차릴 수 있게끔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1cm 다이빙이라는 책은 마음의 위로가 되고, 힐링이 되는 도서였습니다. 지식을 쌓고, 자기계발과 관련있는 서적을 읽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이렇게 마음을 위로 해 줄 수 있는 책을 읽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