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통장 금리비교(케이뱅크, 토스, OK저축은행)

금리가 상승하면서 조금이라도 이득을 보기 위해 높은 이율의 파킹통장을 찾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겁니다. 입출금이 자유롭고,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주는 상품도 있어서 이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데요. 이번 시간 케이뱅크, 토스, OK저축은행의 상품들을 한번 비교해 보겠습니다. 

 

파킹통장이란?

 

간단하게 이야기해서 고금리 입출금통장을 뜻합니다. 장기간 꾸준히 보관할 목돈이라면, 예적금을 드는 게 낫지만, 비상금이나 당장 사용할 수도 있는 돈은 예적금을 넣어두기 참 애매하죠. 단기간 보관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게 바로 파킹통장입니다. 

 

파킹통장 단점

• 정기예금보다 낮은 이자
• 계좌개설 시 시간이 걸릴 수 있음
• 목돈을 모으기 힘듬(돈이 묶여 있지 않고, 자유롭기 때문)
• 지출 통제 어려움

 

케이뱅크 플러스박스

• 금리 : 2.7% 
• 매월 넷째주 토요일, 바로 이자 받기 가능
• 가입금액 : 최대 3억원

 

토스뱅크 통장

• 금리 : 2.2%(5천만원까지), 3.8%(5천만원 넘는 금액부터)
• 매월 1일, 이자 지급 요청 시 즉시
• 송금, ATM 입출금 수수료 무료

 

OK저축은행 OK읏백만통장 II

• 금리 : 2.5% ~ 5.0% 

구분	금리
1백만원 이하분	4.5%
1백만원 초과 ~ 5백만원 이하분	3.5%
5백만원 초과 ~ 2천만원 이하분	3.0%
2천만원 초과분	2.5%

• 이자 지급 시기 : 매월 셋째 주 토요일 다음날, 해지 시

참고 : 모든 금리는 연금리이며, 세전입니다.

 

파킹통장 3개를비교해 보았을 때, 가장 높은 금리를 주는 것은 'OK저축은행의 OK읏백만통장 II'이었습니다. 거기에다가 우대금리 0.5%를 적용받으면 더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100만원 이하 분에 대해서는 높은 이율을 주기 때문에, 상당히 매력적인 상품입니다.

 

이번 시간에 알아본 케이뱅크, 토스, OK저축은행 모두 변동금리이며, 예금자보호법을 적용받습니다. 1인당 최대 5천만원까지 보호를 받기 때문에, 이 이상 자산을 갖고 있다면, 분산해서 넣어두는 걸 추천합니다.